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 현황 안내

기사입력 2020.02.02 07:32 조회수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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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 현황 안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 현황 안내

 - 접촉 자 전파사례를 확인해 추가 조사 중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년 2월 1일 오전 9시 현재, 총 371명의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하여 12명 확진, 289명 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 70명은 검사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확진환자들의 상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며, 네 번째 환자도안정적 인 상태에서 폐렴 치료를 지속하고 있다.  

 <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1일 09시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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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임상증상, 여행력, 검사결과를 종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진된 자
 2) 임상증상, 여행력 등을 고려하여 격리조치 및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유증상자 (의사환자를 포함)

접촉 자 465명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며, 이중 3명 (5번 관련 1명, 6번 관련 2명)이 환자로 확진된 바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11번째 환자 중 현재까지 진행된 추가 역학조사 경과를 발표하였다.

  

○ 5번째 확진자(33세 남자, 한국인)의 접촉 자는 현재까지 29명이 확인되었고, 이 중 지인 1명이 확진 되어 서울 의료원에 입원 중이며, 나머지 접촉 자는 자가격리 등 조치중이다.  

- 환자는 증상 발현 후 버스 등을 이용하여 음식점, 슈퍼마켓, 웨딩숍 등을 방문하였고, 장시간 체류한 버스, 음식점, 슈퍼마켓 등에 대한 환경소독을 완료하였다.

○ 6번째 확진자(55세 남자, 한국인)의 접촉 자는 현재까지 25명이 확인되었고, 이 중 가족 2명이 확진 되어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며, 나머지 접촉 자는 자가격리 등 조치중이다.  

- 환자는 증상 발현 후 교회를 방문한 바 있으나, 1월 27일 3번째 확진환자 접촉자로 통보 받은 이후 자가격리 상태였다. 환자가 머무른 집과 교회 등에 대한 환경소독을 완료하였다.

○ 7번째 확진자(28세 남자, 한국인)의 접촉 자는 현재까지 21명이 확인되었고, 접촉 자는 자가격리 등 조치중이다. 환자는 증상 발현 이후에는 주로 자택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되며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 8번째 확진자(62세 여자, 한국인)는 1월 21일 중국 우한 체류 중 근육통 증상이 발생하였다. 증상 발현 이후 방문한 장소 및 접촉 자에 대해 조사 중이다.

○ 9번째 확진자(28세 여자, 한국인)는 5번째 확진 자의 접촉 자로 1월 30일 접촉 자로 통보 받았으며, 증상 발현 이후에는 자택에 머물렀다고 하였다.  

○ 10번째 확진자(52세 여자, 한국인)와 11번째 확진자(25세 남자, 한국인)는 6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1월 31일 확진 되었다. 10번째 확진자는 1월 29일 두통 증상이 발생하였으며, 11번째 확진자는 1월 30일 몸살 기운이 발생하였다고 하였다.  

[노호민 기자 mho8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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