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물판 외길 인생-의료 서적의 명가 도서출판 정담의 김정찬대표

기사입력 2019.04.10 22:59 조회수 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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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서적 출판에 신기원을   일으킨 도서출판 정담 김정찬 대표는 40년의 역사를 가진 서적의 메카로 내과학의 바이블이라 일컬어지는 맥그로힐 출판사의 해리슨 내과학 이나 사비스톤 외과학을 한국 최초로 한글판으로 출판 한 바 있다. 전설적인 화가이며 외과의사인 미국의 네터 박사의 시바 컬렉션 의학 백과사전은 공전의 히트작으로 꼽힌다. 또한 한의학 서적으론 의림 전집(70권), 중약 대사전, 등을 출판한 것으로 업계에서는 그 명성이 자자하다. 의학. 약학. 간호학.
한의학계에서는 이미 인정받고 있는 출판사이다. 김정찬 사장은 1948년생으로 함경도 출신인데 부모님 과 함께 월남한 실향민이다. 학교는 서울에서 다녔으며 한때는 청년 시절 자동차 부품상에서 일한 적도 있다. 그는 군대 전역 후에 의학 서적 세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적극적인 마인드와 사교적인 성품은 나중에 의사, 간호사, 한의사, 교수들과 돈독한 인간관계를 쌓은 결과 출판사를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지금까지 출판된 도서들은 단행본, 전집을 포함해 1000종이 넘는다. 지금 의료계에 종사하는 의사, 한의사, 간호사, 교수들에게 많은 참고자료가 되고 있다. 그 동안 김 사장은 통 큰 투자를 해 프랑크푸르트 서적 박람회에 자주 직원을 파견하여 세계적인 의학 서적 번역 출판에 앞장서고 있다. 그 동안 회사가 기틀을 잡는데 효자 노릇을 한 대박 상품 가운데는 명의 한의사의 임상경험방을 집대성 한 의림(70권), 중약 대사전, 시바 컬렉션 의학백과사전 등이 있다. 김사장은 제2의 도약을 위해 두 가지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그것은 정보화 시스템 구축과 자가치유 프로그램 사업인 정담 헬스피아의 확장사업이다.
평생 한 우물을 파 의학정보 개발에 진력한 김사장의 노력이 열매 맺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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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팀 기자 hjw93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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