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한 계양 산 화장실 관리
기사입력 2022.05.07 07:15 조회수 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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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한 계양 산 화장실 관리
한국의 화장실문화는 세계적으로 자랑할만하다. 지하철역이나. 버스터미널. 고속도로휴게소. 관공서. 공원 등에 설치된
시설들은 청결하고 쾌적하게 이용 할 수 있다.
특히 어떤 지자제산하 화장실에는 클래식
음악이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운영관리수준은
지자 체 마다 제 각각이다 인천광역시만 하더라도 연수구소재의 문학 산에는 아예
화장실이 없어 등산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남동구 소재 장수동에 있는 인천대공원에는 요소 요소에 있어 편리하게 사용하는 반면에
계양 산 둘레길 공원에는 2개 밖에 없어 수백만의 수도권의 인구가 이용하는 인기등산로인데 많은 불편함을 준다. 특히
목상동 솔밭 에서 2km 지점에 있는 새로 조성된 공원에는 팔각정 과 주차장 등 기반시설은 조성되어 있는데 아직 화장실만 없다. 가장 필수적인 시설이 무시된 것이다. 그런데 계양 산 초입 공원에는 간단한 운동기구 와 더불어 수많은 작은 조각 들도 전시되어있다. 이런 시설들도 시민들의 휴식과
정서함양을 위해서 유용한 시설들이다. 그러나
가장 시급한 일은 화장실 증설과 철저한 관리일 것이다. 최근에도 화장지 관리가 부실하고 핸드 드라이가 고장 난지 오래됐는데 아직도 고쳐지지 않고 있다. 지금은 서비스의
무한경쟁시대! 이것은 민간기업이든 관공서이든 동일하다. 서비스 관리가 부실하다면 소비자들의 질책과 외면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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