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라이프]노인은 서럽다 노인은 서럽다 세상이 변해가는 속도가 놀랍도록 빠르다. 가히 빛의 속도라 할 만큼 급속도로 변해간다. 가면 갈수록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정신을 차리기가 힘들 정도이다. 예전에 왕들도 누려보지 못한 자동차며, 스마트폰등 세상의 모든 것들이 편리하게 이루어 진다. 이제 이러한 변화는 젊은 사람마저 미처 따라가기가 버거울 정도로 변화의 속도가 빠르다. 하루가 다르게 나오는 다양한 서비스들과 기능들이 새로 생긴다. 이러한 빠른 변화는 내국인들은 물론 이 나라를 방문 온 외국인들… 윤철|2024-05-08 [교육]교육에 대한 생각 교육에 대한 생각 학교에 해당하는 영어 단어 (School)는 원래 희랍어 단어 스콜레에서 나온 것이라고 한다. 희랍과 그 외 대부부의 나라들에서는 특권층의 사람들만이 배울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사는 이곳에서는 고등학교까지는 의무 교육이 될 정도로 교육의 기회가 폭넓게 주어짐으로 더는 문맹자가 거의 없을 정도가 되었다. 이와 같이 국가에서의 높은 교육열기와 함께 개인 역시 그에 못지 않게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나 임신한 엄마의 경우에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태아에게도 교육을 베풀기 위해 특별한… 윤철|2024-04-30 [라이프]특급호텔 요리보다 나은 김치찌개 특급호텔 요리보다 나은 김치찌개 베풀기를 즐겨 하시는 아흔이 다 되어가는 교우로부터 하루 전 전화 통화를 통해 점심 식사 초대를 받았다. 다른 일정을 계획하지 마시라는 당부까지 하신다. 초대를 받고 나니 왠지 젊은 사람이 식사 초대를 해도 모자랄 판인데 죄송한 마음이 든다. 다음 날 점심 무렵 함께 초대를 받은 일행 중 한 명은 코로나 이전의 자주 가던 맛 집을 소개하겠다며 함께 차를 타고 이동을 했다. 그러나 어쩌랴 코로나의 힘겨운 세월을 이겨내지 못한 탓인지 있어야 할 그 자리에 애타게 찾던 김치찌개 집은 보이지 않았다. … 윤철|2024-04-22 [라이프]욕심이 화근이다. 욕심이 화근이다. 연일 장마가 계속되는 가운데 산자락 밑의 아름다운 풍광을 위해 지어졌을 펜션이 속절없이 무너지고 이로 인해 무엇보다 소중했던 아까운 생명들이 희생당하고 말았다. 일반인은 산밑에 자신의 집을 짓겠다고 난리고 공무원들 역시 무감각하게 건축 허가를 내줌으로 자연에 깊은 생채기를 내고 있다. 아마도 이러한 자연재해는 무심코 나무를 베고 산을 깎아내는 자연을 훼손한 이기심의 결과일 것이다. 바다는 어떠한가? 크고 작은 물고기들이 플라스틱을 삼킨 채 그물에 걸려드는가 하면, 어린 어족들 마저 씨를 말리듯 그물로 싹… 윤철|2024-04-18 [소비자보호]어쩌다 생각나는 라면 ! <어쩌다 생각나는 라면> 우리 집에 꼭 필요한 식품 하나 중 하나는 "라면"을 빼 놓을 수가 없을 것 같다. 이따금 생각이 날 때면 누구나 쉽게 끊여 먹을 수 있기에 인기가 많은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마트를 가면 아내를 졸라 다른 건 몰라도 라면이 집에서 떨어지기가 무섭게 놓치지 않고 챙기는 습관이 생겼다. 마트의 라면 매대에 들어서면 눈앞에 펼쳐지는 수십 종의 라면들에 눈이 어지럽다. 그러나 나는 이들의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고 야속하게도 눈길을 돌리고 만다. 이때 마트에서는 내 마음을 어떻게… 윤철|2024-04-12